수아르카 마데 기사님과 함께 했습니다. 처음부터 끝까지...

수아르카 마데 기사님과 함께 했습니다.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시고 꽤나 담백하시더라구요.
저희는 그 전 2박을 아야나 리조트에서 묵고 힐링을 한 상태에서 관광도 좀 필요하지 싶어서 마지막날 남부투어를 선택했는데
꽤나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! 코스가 나름 알짜배기이고 기사님이 크게 관여를 하지 않아 저희의 자유로운 관광이 이루어졌어요.
다만 각 관광지에서의 시간이 딱딱 정해져있지는 않고 다 놀았으면 기사님에게 연락해서 다시 이동하는 식이라 시간 분배를 잘해야겠다고 느꼈어요. 저희는 앞선 관광지들에서 꽤 여유있게 놀아서 꾸따비치는 가지 못했습니다 ㅠ 놀다보니 마사지 예약시간 7시반까지 시간여유가 많이 안남아서 꾸따쪽에서는 디스커버리몰에서 쇼핑만 하고 바로 마사지를 하러 갔는데 마사지 자체는 되게 손맛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. 단 샤워시설이 좀 별로였어요. 그 전부터 발리에선 다 필터샤워기를 이용했는데 이 곳은 필터샤워기를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였어서 좀 불안하긴했는데 괜찮긴했어요. 씻고 나서 따로 단장 할 곳이 없을 뿐더러 드라이기도 없어서 머리는 못감고 닦고 옷입고 로션바를 때도 마사지 받던 베드에서 나갈 준비를 급하게 했어요.
그렇게 마사지 끝나고 공항드랍해주시면서 앞으로 한국에서의 앞날의 행운을 빌어주셨어요. 즐거웠습니다!